"일주일 내내 취해 있었냐?" 술 퍼마시더니 우승 놓쳤다...무기력한 패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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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취해 있었냐?" 술 퍼마시더니 우승 놓쳤다...무기력한 패배에 분노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팀의 패배에 분노했다.

리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탕 술을 마셨던 맨시티 선수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결승전까지 취해 있었냐며 라이벌과의 컵 대회 결승전에서 패배를 당한 점을 두고 선수들을 비난했다.

전반 30분 맨시티의 수비진이 소통 오류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맨유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시티 수비진의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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