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남았다' 대투수 양현종, 2000 탈삼진 대기록 '눈앞'…송진우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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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남았다' 대투수 양현종, 2000 탈삼진 대기록 '눈앞'…송진우 이어 두 번째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2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에 도전한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KBO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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