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예비 우주비행사 선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홍콩인이 사상 처음 최종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5일 홍콩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홍콩 언론들은 더 나아가 정보기술과 컴퓨터 분야 박사 학위를 소지한 여성 경찰관이 탑재체 전문가로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2022년 9월 12~14명의 4차 예비 우주비행사 선발 작업에 착수하면서 홍콩과 마카오에도 처음 문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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