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 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5’에 올랐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 70·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2계단 올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날 2타를 줄인 김주형과 5타를 줄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공동 15위에 자리하며 선두권 경쟁에 불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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