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러브콜' 황인범, "잊지 못할 경험 감사" 작별 암시→팬들은 "남아줘 브루스 리"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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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러브콜' 황인범, "잊지 못할 경험 감사" 작별 암시→팬들은 "남아줘 브루스 리" 애원

황인범은 2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해외에서 뛰는 선수로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었다.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구단 서포터스에게 감사하다.토요일 마라카나(홈 구장)에서 열릴 2관왕 축하 행사가 무척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번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세르비아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우승컵 2개를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황인범은 리그 22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리며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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