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26·마이애미 말린스)이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고우석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쿨레이 필드에서 열린 귀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호크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4회 말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1개만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다.
이적 후 첫 경기(9일)에서 1과 3분의 1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고우석은 12일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에서 1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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