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카스타노는 몸 상태를 끌어올려 오는 26일 L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나 앞선 두 경기는 대체 선발이 필요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전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준호와 이용준(25일 잠실 LG전 대체 선발)이 긴 이닝을 던져주길 기대한다.최대한 중간 투수들을 잘 활용해 꼭 승리할 수 있는 경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일단 첫 경기에서는 그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1무 5패로 어느덧 리그 5위 LG(26승 2무 23패)와 경기 차는 '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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