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로 등판한 좌완 신인 조동욱이 3⅔이닝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올라온 김규연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장단 12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홈런 포함 3안타로 돋보였고, 최근 물 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김태연이 홈런으로 3타점을 기록, 노시환도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원호 감독은 " 불펜에서는 김규연과 김범수의 호투가 빛났다.두 투수가 리드를 지켜주면서 시리즈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