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충남도·안희정 상대 3억 청구소송서 원고 승소 판결…소송 제기 4년 만.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인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3억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가 8400여만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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