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초선들 "채해병 특검법 28일 본회의서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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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초선들 "채해병 특검법 28일 본회의서 통과돼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 초선 당선인들은 24일 채해병 특검법 통과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야 5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것은 ‘특검법'만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애타는 마음과 절박한 심정, 준엄한 명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21대 국회의원들에게 "오는 28일 국회에서 '채해병 특검법'을 재의결해달라"며 "21대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며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 국민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을,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는데 정당과 정견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21대 국회에서 특검법이 결국 통과되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 모인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이 개원 이후 가장 먼저 앞장 서 특검법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각 당 초선 대표로는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이주영 개혁신당, 정춘생 조국혁신당, 정혜경 진보당,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선인(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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