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한 영어로 흥분한 코너 토닥토닥, '공부 또 공부' 진화하는 이병헌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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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한 영어로 흥분한 코너 토닥토닥, '공부 또 공부' 진화하는 이병헌 [IS 인터뷰]

흥분을 가라앉힌 코너 시볼드는 이후 강타자 강백호와 장성우를 땅볼과 삼진으로 돌려 세웠고, 천성호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지만 박병호를 삼진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더 나아가 코너는 "이병헌은 정말 좋은 포수다.나와도 잘 통하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 즐겁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병헌은 지난해부터 유독 외국인 투수들과 호흡을 많이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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