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찾아와 몸을 마비시키는 '척수공동증'이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신경외과전문의 )은 "척수공동증은 보통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서서히 진행되는 편"이라며 "초기 증상은 대개 손 저림 증상이나 어깨결림 등으로 가볍게 나타나는 만큼, 일반 환자가 처음부터 척수공동증을 알아차리고 전문 병원에 조기내원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척수공동증은 기본적으로 뇌척수액의 순환 장애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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