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이대성(34·서울 삼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의 전 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한국프로농구(KBL)에 이대성 관련 재정위원회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대성 선수의 발언에 대해 오히려 언론이 우리에게 제보하더라.이 밖에 삼성과 다른 구단이 2~3월에 이대성과 만나기 위해 접촉한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타 팀과 계약돼 있는 선수를 시즌 중에 감독과 사무국장이 만난다는 건 이상한 일”이라며 탬퍼링 위반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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