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임금격차 줄이면 대출금리↓…日은행, 이례적 혜택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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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 줄이면 대출금리↓…日은행, 이례적 혜택 신설

일본 대형 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이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은 여행업체인 JTB에 3년간 80억엔(약 700억원)을 대출해 주면서 남녀 임금 격차를 축소하면 금리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이어 기존에 일본 은행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대출금리 우대 지표로 많이 활용했다면서 "앞으로는 임금 격차 축소 등 사회·기업 통합 지표를 (대출금리 우대 조건으로) 쓰는 움직임이 늘어날 듯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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