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제 네트워킹 형성과 성공적인 지질공원의 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랑카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인도네시아 바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 등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방문해 랑카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세계지질공원간 상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질공원 운영관리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각 국의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교육·체험 개발 프로그램 발굴해 지질공원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간 국제교류를 통해 부안이 세계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점으로 글로컬(글로벌+로컬의 합성어) 도시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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