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백' 구입한 서울의소리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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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명품백' 구입한 서울의소리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기자가 오는 30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지난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 사건 전담팀 구성을 지시한 뒤 수사에 속도를 내 온 검찰은 13일과 20일 각각 최 목사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의소리는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관련된 청탁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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