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9)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김하성 대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타일러 웨이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샌디에이고의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보하르츠는 왼쪽 어깨 골절이 발견됐다"며 "더욱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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