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SSG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변화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좀 높았다.단조로운 구종으로 상대하기엔 KBO리그 타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힘 대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최원준이 지난해 실패하면서 체인지업을 배우려고 노력했다.올 시즌 초에는 그게 덜 떨어졌고,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컸다"고 떠올렸다.
4월 첫 2경기까지 체인지업을 조금씩 실험했던 최원준은 결과가 좋지 않자 2군에서 과감히 스플리터 장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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