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지만, 2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기연은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며 "출전 기회가 자주 찾아와서 정말 좋다.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때도 최고 포수 양의지 선배를 보며 배운다.정말 행복하다"고 웃었다.
특히 1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양의지가 타자의 공에 무릎을 맞은 뒤에는 김기연이 '주전 포수'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연은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지만, 훈련을 열심히 했다.선배 포수들께 많이 배우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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