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안에 대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윤상현 의원은 22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의석상 (의원들이) 전원 출석한다면 여권에서 한 17, 18표 이탈표가 나오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무력화되는 상황"이라며 "두세 분 정도가 이런 말씀(특검 찬성)을 하는데 사실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에서 채상병 특검에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은 김웅, 안철수, 유의동 의원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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