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 3일 성북구 미아사거리 횡단보도를 옮겨 근처 초중고교 등하굣길 안전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사거리에 있던 횡단보도를 40m, 서쪽 30m, 남쪽 30m, 북쪽 100m로 각각 이전해 교통섬을 지나지 않아도 되도록 함으로써 도로 횡단 횟수를 3번에서 2번으로 줄였다.
종암경찰서 월곡지구대 소속 이모 경장은 "아이들이 신호를 대기하는 공간이 넓은 곳으로 횡단보도를 옮겨 사고위험이 낮아지고 교통관리가 용이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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