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령층 운전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강훈 씨(67·남·가명)는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난 것을 고령자의 신체능력이 떨어져 운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문제의 접근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며 "고령화 때문에 갈수록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고령 운전자가 늘어났다는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없이 무조건 나이로 딱 잘라서 기준 연령 이상의 운전자는 위험하다고 접근하는 논리는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현재 정부는 고령 운전자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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