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서 FA 앞둔 '전 롯데' 레일리, 팔꿈치 수술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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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서 FA 앞둔 '전 롯데' 레일리, 팔꿈치 수술로 시즌 마감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급 왼손 불펜 투수 브룩스 레일리(35·뉴욕 메츠)가 수술대에 오른다.

야후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레일리가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2015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5시즌 동안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남긴 레일리는 2020년 빅리그에 복귀해 불펜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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