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차량에 적힌 개인 연락처를 수집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명의 남성이 최근 서울시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를 무단으로 수집한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차량 절도로 의심한 경비원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주차장에 숨어있던 남성은 필사적으로 도주했으나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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