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4번 타자' NC 데이비슨…강인권 감독 "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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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4번 타자' NC 데이비슨…강인권 감독 "대화가 필요해"

데이비슨의 시즌 타율은 0.278, 홈런은 10개, 타점은 32개로 나쁘지 않은 활약이다.

강 감독이 데이비슨과 나눌 대화의 주제는 '지나친 루틴 고집'이다.

결승타로 타자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붙박이 4번 타자가 팀이 올 시즌 거둔 26승 가운데 단 2경기에서 결승타를 쳤다는 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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