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앞둔 이정후(25)를 대신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로 뛰는 루이스 마토스(22)가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마토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주(13∼19일)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2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16을 기록했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부문 사장은 이정후가 수술을 결심한 지난 18일 "이정후가 이탈한 건 아쉽지만, 우리에게는 마토스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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