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비난에 입 열었다' 김민재, "내적 갈등 겪었어...자신감 떨어져 머뭇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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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비난에 입 열었다' 김민재, "내적 갈등 겪었어...자신감 떨어져 머뭇거리도"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공개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상처도 받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경기 종료 후 독일 '키커'는 "몇 번의 좋은 장면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수준 미달이다.첫 실점 때 위치 선정 실수, PK로 이어진 어설픈 반칙, 잘못된 위치 선정 등을 보여줬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경기 종료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두 번이나 욕심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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