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가 공존하는 로맨스릴러 장르의 문을 연 화제작 '캣퍼슨'이 6월 1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6월 19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캣퍼슨'의 메인 예고편은 ‘마고’와 ‘로버트’의 달콤했던 영화관 첫만남부터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썸’의 과정, 잠자리 이후 삐걱대기 시작하는 관계의 위기까지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로버트’가 술집, 극장 등에서 ‘마고’의 뒤를 쫓거나 집착 가득한 문자를 보내는 모습 등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공포스럽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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