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인 비닐봉지에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동물학대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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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비닐봉지에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동물학대 수사의뢰"

살아 있는 새끼강아지들이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쓰레기봉투 속에는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들어 있었다.

A씨 신고를 받은 태안동물보호협회는 새끼강아지들을 임시로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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