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범야권 원내대표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촉구 범야권 공동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 원내 지도부는 대통령실 앞에 집결해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보여,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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