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 첫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정은지는 8년 차 공시생 백수 이미진 역을 맡아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청춘으로 밤을 불태울 예정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2년 만에 안방을 찾는 정은지는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 한 사람의 낮과 밤이 다르다는 판타지 소재가 흥미로웠고, 이미진이라는 사람의 삶 안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점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그 모습이 궁금했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정은지는 이미진의 캐릭터에 대해 "취업을 위해 오래도록 고군분투했기에 긴 시간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고 어쩌면 몸만 커버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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