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알고보니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를 크게 도운 핵심 인물이었다.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했던 강경윤 기자는 승리, 정준영 등과 경찰 고위층 간의 유착 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 속 경찰의 존재에 대해 파헤치고 있었다.
강 기자는 "구하라 씨와 최종훈 씨는 데뷔 때부터 친한 사이였고 승리 씨나 정준영 씨와도 어느 정도는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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