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7당 "尹, 거부권 행사하면 정권 몰락"...채해병 특검 수용 압박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야7당 "尹, 거부권 행사하면 정권 몰락"...채해병 특검 수용 압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범야권 정당 대표자들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정권 몰락의 시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채해병 특검법' 수용 촉구를 거듭해서 압박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범야권 7개 정당 대표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와 정황을 살펴보면,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부당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며 "정황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대통령이 정당한 명분도 없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니,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