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시작된다.
이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이 뛰어난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 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내용이다.
행안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서울 강남구와 부산 동래구 등 15개 지자체를 시범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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