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20일 ‘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 소식을 알리며 엠마 스톤이 주연 배우로 나서며 연출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섯 번이나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가여운 것들’로 제 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이 합류해 또 한번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부고니아’ 제작에는 CJ ENM과 더불어 아리 애스터 감독의 스튜디오 ‘스퀘어 페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계속해서 협업해오고 있는 ‘엘리먼트 픽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투자·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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