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선체 내부 촬영한 '목화솜 피는 날'…"유가족이 참여"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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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선체 내부 촬영한 '목화솜 피는 날'…"유가족이 참여" 비화 공개

'목화솜 피는 날'은 극 영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세월호의 선체 내부를 촬영했다.

신 감독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프로젝트의 기획과 제작에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함께 하면서,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는 모두의 마음이 모여 촬영을 가능케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공동 제작 주체로서 '목화솜 피는 날'에 참여하면서, 극단 ‘노란리본’ 소속 배우들이 직접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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