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랭킹 43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13위)을 세트스코어 3-1(25-19 23-25 25-16 25-18)로 제압하고 VNL 30연패를 끊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1년 6월 15일 캐나다전(세트스코어 3-2) 이후 1070일 만에 VNL에서 승리를 맛봤다.
한국은 3세트 7-5로 앞선 상황에서 긴 랠리 끝에 박정아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격차를 서서히 벌리면서 태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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