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경기를 소화 중인 '우완 파이어볼러' 고우석이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고우석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스프링캠프 돌입 이후 3월 중순까지 시범경기에서 5경기 4⅓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12.46, 피안타율 0.36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31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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