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번 시드 자격으로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2024 MSI)'에 출전한 젠지가 LPL(중국)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연달아 무너뜨리고 인수 창단 이래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국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CK 대표로 함께 출전한 T1이 유럽의 맹주라고 불리는 G2 이스포츠를 꺾은 뒤 결승 진출전에서 BLG에게 패하면서 젠지는 19일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또 다시 상대해야 했다.
1세트에서는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카서스를 깜짝 카드로 들고나오면서 30분 이후에 벌어진 교전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역전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블리츠크랭크를 선택, 빌리빌리 게이밍 선수들을 계속 끌고 오면서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의 칼리스타에게 킬을 축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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