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주 운전을 하였습니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뒷북 사과문이 대중의 화를 더하고 있다.
물론 최초 공식입장부터 "음주 운전이 아니"라는 거짓말을 했고, 소속사 대표까지 나서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바람에 일이 더 커졌지만 그동안 적극적으로 논란에 대응했던 것은 사실이다.
누리꾼들은 "죄명이 얼마나 많은데 음주 운전만 언급하냐" "이렇게 짧게 대충 쓰냐" "음주 운전이 그중 가장 약한 것 같은데" "그동안 숨기려고 구질구질했으면서 순순히 자백하는 입장문 당혹스럽다" "누가 보면 음주 운전만 한 줄 알겠다" "음주 운전만 잘못한 게 아닌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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