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PD, '이혼 소송' 서유리에 "피해자 코스프레, 진흙탕 싸움 해보자는 건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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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PD, '이혼 소송' 서유리에 "피해자 코스프레, 진흙탕 싸움 해보자는 건가" [전문]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조정 중인 최병길PD가 심경을 밝혔다.

19일 최PD는 자신의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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