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신도시 전위거리 입주…공사한 청년들에 "발전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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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신도시 전위거리 입주…공사한 청년들에 "발전 앞장서라"

북한이 1년만에 청년들의 힘으로만 건설했다고 주장하는 평양의 신도시 서포지구 전위거리에 입주가 시작됐다.

통신은 80층 살림집(주택)에 "전쟁노병과 평범한 노동자 가정의 식솔들, 영예군인, 제대군관, 교육자 가정과 다자녀 세대"가 입주했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주택을 배정하는 기준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채택한 '살림집(주택)관리법'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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