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팔 키움 장재영…투수 접고 타자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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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팔 키움 장재영…투수 접고 타자로 전향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이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다.

장재영은 앞으로 2군에서 경기와 훈련을 소화하며 적응기를 가진다.

장재영은 구단과 면담 과정에서 유격수 도전 의지를 밝혔고, 구단도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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