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교회에서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 교회 신도인 5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여고생 B양(17)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숨진 B양의 사인으로 폐색전증이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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