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강행한 가운데 예매 취소를 원하는 일부 팬들이 10만 원이 넘는 수수료에 분노하고 있다.
누리꾼 A 씨는 김호중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예매했는데 지금(당일) 취소하려니 저보고 수수료를 10만 원 넘게 내라고 한다"며 "제발 (김호중 측이) 콘서트 좀 취소해달라.양심 있으면 안 해야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희도 효도 콘서트 보여드리려다가 취소하려니 10만 원 넘게 수수료 내야 한다.가수는 공연 취소할 생각이 없고 아깝다 정말", "팬들과 약속이기에 콘서트 한다고? 참나 위약금 때문에 얼굴에 철판 깔고 진행하는 거 안다", "이 와중에 위약금 물까 봐 콘서트 강행하는 거 역겹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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