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장 MLCC에서 1조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삼성전기 제품 세미나'에서 김위헌 삼성전기 MLCC개발그룹장 상무는 이같이 말하며 전장 MLCC 연구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상무는 "전장 MLCC는 고온·고압 등 혹독한 환경에 사용되므로 IT용보다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며 가격도 3배 이상 비싸다"며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ADAS와 E-파워트레인 분야가 각각 69%, 138% 성장할 것으로 주목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전장 MLCC에 이어 차세대 MLCC로 AI 서버, 휴머노이드 로봇과 항공우주용 분야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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