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 방문을 마치고 지난 18일 열차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안으로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는 여객 철도 운행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러시아 현지 매체에 밝힌 바 있다.
나선시는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경제특구'로, 북한 철도는 나선에서 54㎞ 거리인 러시아 하산 역까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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