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법정 공방이 시작된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마쉬 다니엘), 민지(김민지), 하니(팜 하니), 해린(강해린), 혜인(이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멤버들이 민 대표와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들의 부모 역시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등을 미뤄볼 때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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