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라운드 때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쇼플리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쇼플리는 "이제 2라운드, 36홀이 지났을 뿐"이라면서도 "대회 시작이 정말 좋다.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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