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과대, 경상대, 예술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마늘 수확 봉사단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 제주본부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인력난이 심각한 마늘 주산지인 제주시 한경과 고산지역에서 마늘 수확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협 제주본부는 마늘 수확철 봉사를 원하는 대학생을 모집해 현장에 투입하면서 학생들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과 중식·간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